한양대학교 Beyond-G 글로벌 혁신센터(Beyond-G Global Innovation Center)는 2025년 9월 19일(금)부터 20일(토)까지 곤지암 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「Beyond-G: 6G 기술 워크숍」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.
이번 워크숍은 한국통신학회 무선측위 및 항법기술연구회가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Beyond-G 글로벌 혁신센터가 후원하였으며, 다가오는 6G 시대의 핵심 기술과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
행사는 한양대학교 김선우 교수(무선측위 및 항법기술연구회 위원장)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, 황순민 교수(한양대)의 Hyper Resolution Sensing, 홍송남 교수(한양대)의 Hyper Connectivity Communication, 송익현 교수(한양대)의 Hyper Intelligence System 등 주요 발표가 이어졌다.
이어, 김효원 교수(충남대)가 Joint Sensing and Localization for 6G-ISAC 주제로 발표를, 이현호 박사(SK텔레콤)가 Operator’s Perspective on 6G: RAN 세션을 진행하며 6G 통신 인프라의 산업적 관점을 공유하였다. 또한 삼지전자 이영곤 소장을 비롯하여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인더스트리 세션, 참석 연구원 개별 포스터 발표, 퀴즈 및 시상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세션으로 산학연 간의 실질적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.
행사 2일차에는 소규모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하여 6G 관련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. 김선우 교수는 “이번 Beyond-G 6G 기술 워크숍은 센터의 핵심 연구 주제인 ‘Hyper-Connected, Hyper-Intelligent, Hyper-Resolution’ 기술 방향을 구체화하고, 산업계와의 협력 시너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”고 밝히며 “앞으로도 Beyond-G 센터는 차세대 통신·센싱 융합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”이라고 강조했다.